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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주 깨는 이유? 불면증 의심

2024년 8월 16일
3 min

하루에 몇 번씩 깨게 되나요? 만약 3~4번 이상 깬다면 불면증일 확률이 높습니다. 정상적인 숙면은 한 번도 깨지 않고 푹 자는 것입니다. 성인을 기준으로 7시간 푹 자야 하는데,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일상생활에 무리가 가거나 피로가 제대로 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Nightly(나이틀리)와 함께 새벽에 자주 깨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에 자주 깨는 이유가 뭘까요? 주요 원인

할아버지가 새벽에 깬 모습

불면증

수면 중에 자주 깨고 중간에 일어나는 것은 대표적인 불면증의 증상입니다. 불면증은 수면의 질이 정상 수준보다 낮아 얕은 잠을 잘 때 쉽게 깨게 됩니다. 또한 아침 햇빛이 부족하거나, 불규칙한 취침 시간을 가지거나, 흡연하거나 알코올을 섭취하는 등 불면증의 원인은 다양합니다.1

호르몬 변화

우리의 몸은 호르몬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졸음이 오거나 잠에서 깨는 것도 호르몬의 영향이 큽니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폐경기를 겪고 있다면 호르몬의 변화가 극심해 수면 도중 자주 깰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면 호르몬으로는 잠이 잘 오게 도와주는 멜라토닌과 잠에서 깨도록 도와주는 코르티솔이 있습니다. 두 호르몬 모두 올바른 시간에 분비되어야 새벽에 깨지 않을 수 있습니다.2

‍노화

노화는 몸의 변화를 일으킬 뿐만이 아니라, 수면의 질도 악화시킵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수면 패턴이 변화하고 몸의 각성 시간이 변화합니다. 이 사실에는 다양한 가설이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노화되어 얕은 수면이 길어진다는 가설이 있고, 생체 리듬이 점점 빨라져 이른 시간에 기상하게 된다는 가설 또한 있습니다.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화가 진행될수록 새벽에 깨어나는 횟수가 늘어나고 수면 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

‍약물의 영향

만약 특정한 질병 때문에 항우울제나 이뇨제, 베타 차단제 같은 약물을 복용한다면 부작용으로 새벽에 자주 깰 수 있습니다. 만약 위와 같은 약물의 부작용이라면, 담당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새벽에 자주 깨는 수면 장애는 당뇨나 우울증 같은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다면 수면 도중 깨곤 합니다. 스트레스가 상당할 때 생기는 호르몬은 수면의 질을 저하하고 숙면을 방해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면 몸의 신경 전달 물질인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자극될 수 있습니다. 교감신경의 자극은 몸을 흥분상태 만듭니다. 이 여파로 편안한 상태로 수면하기 어렵게 되어 수면 중에 자주 깨게 됩니다.

‍수면 장애

다양한 수면 장애로 인해 새벽에 자주 깰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골이는 수면 중에 호흡이 막힐 수 있는 수면 장애입니다. 이 때문에 순간 큰 호흡을 들이키다가 수면 도중 깰 수 있습니다. 또한 이갈이하는 경우에도, 본인의 이갈이 소리에 깰 수 있고,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경우에는 본인의 다리가 떨림으로 인해 수면에서 깰 수 있습니다.3

‍새벽에 자주 깨고 싶지 않아요. 새벽 각성 치료하는 방법

새벽에 자주 깨게 되면 수면의 방해를 받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피로가 풀리지 않아 일상생활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새벽에 깨는 경우가 1주일에서 2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수면 클리닉 혹은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새벽에 자주 깨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적합한 치료는 원인이 무엇인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수면 무호흡증 때문에 수면 중에 깨게 된다면 양압기 치료를 할 수 있고, 수면 환경이 시끄러워 수면 중에 깨게 된다면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새벽에 자주 깬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새벽에 보이는 침실 그림

수면 중에 자주 깨서 괴로우시다면 수면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습관은 수면 위생이라고도 불리는데, 간단히 몇 가지만 개선해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4

‍우선 수면 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수면 중에는 방을 어둡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온도와 습도는 낮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중에 우리 몸은 평소보다 차가워야 하므로 너무 덥게 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기 전에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극적인 뉴스를 보거나 도파민이 나올 정도의 영상을 보면 몸이 흥분상태 변해 수면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점은 규칙적인 수면 습관입니다.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야 수면의 질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나이틀리(Nightly)은 여러분의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도와드립니다. 모노럴비트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여주고 새벽에 깨지 않도록 도와드립니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도록 도와주어 불면증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나이틀리(Nightly)과 함께 좋은 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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