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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으로 우울증 치료

2024년 6월 21일
2 min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으로 우울증 치료가 가능할까요? 프로작, 졸로푸트는 세로토닌을 활성화해 우울증 치료제로 쓰이곤 합니다. 이런 약품이 어떻게, 그리고 왜 작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로토닌이란?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핑크색 하트를 내보내는 그림

세로토닌은 신경전달 물질, 즉 호르몬입니다. 주로 중추신경계, 위장관이나 혈소판에서 찾을 수 있으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1

세로토닌은 언제 나오는가?

세로토닌은 여러 일상 생활에 관여합니다. 예를 들어 수면을 유도하거나, 몸을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한다거나, 기억을 더욱 오래할 수 있게 해주거나, 사회적으로 대화를 쉽게할 수 있게 하거나 하는 등 많은 일에 연관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세로티닌은 상황을 인지하는 능력이 있거나 기분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등, 불안과 정신병에도 관여하곤 합니다.

세로토닌은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

세로토닌과 유전자의 관계를 표현하는 그림

우리 몸에는 세로토닌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뇌줄기에 있어 많은 신경세포로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의 세로토닌이 수많은 신경 세포를 자극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은 크게 세로토닌 신경, 도파민 신경 그리고 노르아드레날린 신경에 영향을 줍니다. 어떤 신경에 영향을 주느냐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감정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세로토닌 신경에 자극을 주면 너무 흥분하지도 않고, 너무 불안하지도 않아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반대로 도파민 신경을 건드리면 순간 많은 쾌락을 느끼고 성욕과 식욕을 다룰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르아드레날린 신경은 세라토닌의 힘을 빌려 불안, 걱정, 스트레스를 관장합니다.2

만약 세로토닌이 강하게 대뇌피질을 자극한다면 스트레스 자극과 흥분감을 경험할 수 있지만, 약하거나 조용한 각성은 전혀 스트레스를 보이지 않고 조용히 지나갑니다. 세로토닌은 근육에도 영향을 줍니다. 목, 척추나 눈꺼풀 같은 서서 자세를 유지할 때 필요한 근육을 풀어주어 잠 잘 때 편안하게 이완시켜주고 일상생활에서는 잘 작동하도록 합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무슨일이?

세로토닌으로 부족하다면 치료 받는 것을 권장하는 그림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적어지면 행동장애가 생기거나 정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세로토닌이 일시적으로 적은 것이 아닌, 오랜 기간 부족하다면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세로토닌이 부족하다면 우울장애가 찾아오기 쉽습니다. 쾌락과 평안감을 담당하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져 무기력이 심해지고 고립감을 느끼거나 허무감, 죄책감을 경험하는 등 우울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우울증은 작게는 불면증, 식욕 감퇴부터 심각하면 자살 충동까지 들게하는 장애입니다. 실제로 우울증을 겪는 사람은 신경전달물질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세로토닌이 낮게 유지되곤 합니다. 이 때 아까 소개해드린 프로작이라는 약의 처방으로 치료되기도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인 의사와 상담 후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3

지금까지 세로토닌이 몸에 어떤 작용을 주고,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수면에 큰 영향을 주는 세로토닌이 부족하다면 불면증이 오는 것은 물론, 우울증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세로토닌 수치가 낮은 것 같다면 근처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불면증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미라클나잇을 추천드립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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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참조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2011). 건강음식 : 당뇨와 암을 예방한다는 비타민 D 올바르게 섭취하려면. 월간 당뇨 , 259, 56-56.
      조민서, 오덕자. (2022).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복합운동이 여중생의 신체조성, 성장호르몬 및 세로토닌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과학회지, 31(6), 1029-1037, 10.35159/kjss.2022.12.31.6.1029
      박영아, 박혁. (2023). 12주간 리듬운동이 여성노인의 세로토닌과 뇌유래신경영양인자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교육학회지, 27(6), 263-271, 10.15831/JKSSPE.2023.27.6.263
      박영아, 박혁. (2023). 12주간 리듬운동이 여성노인의 세로토닌과 뇌유래신경영양인자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교육학회지, 27(6), 263-271, 10.15831/JKSSPE.2023.27.6.263
      박진철, 권오남. (2023). 동해안 서식 동해코끼리조개(Panopea sp.)의 세로토닌 주사에 따른 산란 유발과 다정수정 방지를 위한 정자밀도에 따른 유생발달. 한국수산과학회지, 56(5), 64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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