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양이와 같이 잔다면, 잠을 설친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일까요?
한 연구에서 반려견과 함께 자면 수면의 질이 나빠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지만, 여기서 고양이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선, 실제로 같이 자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반려견과 같이 자는 것에는 여러 의견이 나오는데요, 오늘 Nightly(나이틀리)와 함께 정말로 반려견과 같이 자는 게 잠에 좋은지 나쁜지 알아보는 시간이 있겠습니다.1
반려견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
강아지는 수면의 질에 마이너스일 수도
브라이언 친이라는 미국 트리니티대의 교수는 반려견과 같은 방에서 자면 수면의 질이 나빠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 자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수준을 따져 수면의 질을 측정한 결과입니다.
고양이는 영향 없다
미국 교수의 연구진에 따르면 반려견과 공동 수면하는 시간이 길수록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반려견이 고양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고양이가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가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2
반려견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2가지
그렇다면 일반적인 사람들도 '반려견이 수면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는 연구 결과에 동의할까요? 한 설문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정확한 수치를 따져본다면, 반려견과 같이 자는 사람들 중 93%가 수면의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이야기하거나, 별 상관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즉,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려견이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지, 미치지 않는지 알아차릴 수 없는 것이죠.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반려견이 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했을까요?
1. 정신적 · 육체적 건강 전반에 도움
그것은 실제로 반려견을 키우면 밖에 나가면서 다른 사람과 어울리고 몸을 많이 움직이는 등,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긍정적인 영향이 수면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2. 치매 위험 감소
실제 사례로 일본 도쿄의 한 건강의료센터에서는 반려견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치매 위험이 40%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습니다.3
반려견이 수면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3가지
1. 면역력 증가
어린 자녀에겐 반려견이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사실일까요? 실제로는 아닙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반려견이 있음으로 인해 여러 미생물에 노출될 수 있어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2. 심혈관계 위험 감소
또한 성인도 심혈관계가 안 좋다면 반려동물을 안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3. 수면 장애 완화
일부 환자에서는 반려견이 수면의 질을 높여준 사례도 분명히 있으니, 반려견과 함께 자는 것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4
가장 좋은 예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환자들에게 반려견이 도움된 사례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들은 자주 악몽을 겪어 수면 장애가 생기기 쉬운데, 반려견이 바로 악몽에서 깨워 도움을 줍니다. 실제로 퇴역 군인 중 57%가 의료 탐지견으로 악몽 문제가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려견이 얼마나 좋은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제로 반려견을 가진 사람들은 같이 잠을 자거나, 자지 않거나 반려견의 존재만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곤 합니다.
Nightly(나이틀리)는 그런 여러분께 더 좋은 수면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일상생활을 위한 필수 조건인 좋은 잠, 오늘밤부터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