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이란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곤 합니다. 실제로 ‘가위눌림’을 통해 무서운 경험한 사람도 많이 나옵니다. 눈은 떠지는데, 몸은 움직일 수 없고 밑에서는 귀신이 보이거나 누군가 말하는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은 정말 귀신 때문일까요?
가위는 그저 수면마비일 뿐!
가위눌림은 의학적으로 ‘수면마비’라고 불립니다. 정신은 깨어났지만 신체는 자고 있는 상황을 수면마비, 즉 가위눌림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가위눌림의 반댓말은 몽유병으로 신체는 깨어났지만 정신은 자고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수면 단계중 언제가 가위눌림?
사람의 수면 단계를 나눠보자면, REM수면(렘수면)과 Non-REM수면(비렘수면)이 있습니다. 렘수면은 얕은 수면을 의미하고 비렘수면은 깊은 수면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사람은 위 단계를 번갈아가면서 4번에서 5번의 주기를 보입니다.
그렇다면 가위눌림은 언제 생길까요? 바로 얕은 수면인 렘수면 상태일 때입니다. 우리는 얕은 수면일 때 쉽게 기상할 수 있는데, 의식이 각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체가 잠에서 깨지 못해 마비는 현상을 수면마비라고 합니다.1
가위눌림의 증상은? 왜 우리는 귀신을 보는가!
우리는 꿈을 꾸는 도중 가위눌림을 경험합니다. 즉, 가위눌림은 신체가 깨지 않았기 때문에 꿈의 일종이기도 합니다. 꿈은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닌 오감을 통해 마치 내가 그 상황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위눌림인 꿈 중에도 같은 것을 느낍니다. 마치 무언가 있는것처럼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보통 우리가 가위눌림 때 귀신을 보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몸이 움직일 수 없는 이상 상태를 스스로 꿈이라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두번 째 이유는 우리가 빠르게 이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순간 나에게 가장 큰 공포감을 줄 수 있는 ‘귀신’을 생각해 내기 때문입니다. 근거로 동양인은 가위에 눌리면 귀신을 보지만, 서양인은 가위에 눌리면 외계인을 본다고 합니다. (당시 서양에서는 외계인에 대한 공포도가 높았음)2
가위눌림의 원인 찾기!
가위눌림은 정신과 신체가 따로 노는 비정상적인 상태인데, 왜 인간은 한 번쯤 가위눌림을 경험하게 될까요? 가위눌림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와 수면 자세의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스트레스가 왜 가위눌림을 일으킬까요? 스트레스는 정신적 피로와 육체적 피로를 동반합니다. 즉, 스트레르를 받을수록 우리는 몸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없게 됩니다. 몸이 깰시간이 됐는데 피로가 다 풀리지 않아 깨지 않게 된다면, 정신이 깼을 때 가위눌림을 경험하게 되는 것 입니다.
두 번째는 잘못된 수면 자세 때문입니다. 좁은 곳에서 몸을 웅크리고 자거나, 불편한 바닥 위에서 자거나, 누워서 가슴 위에 손을 얹은 자세는 가위눌림을 경험할 확률을 높입니다. 그리고 옆으로 자는 자세보다 반듯하게 누워서 잘 때 가위눌림을 더욱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원인은 반듯하게 누울 때 뇌로 올라가는 혈류가 느려져 뇌가 몸보다 늦게 깨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책상에 잠깐 자거나 좁은 곳에 웅크리고 잠을 잘 때에도 가위에 눌리기 쉽습니다. 전신에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게 되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3
가위눌림 예방하는 방법
가위눌림은 자연스럽게 해결되기도 해 심각한 수면장애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수면장애와 다르게 수면다윈검사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수면장애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가위눌림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4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 줄이기’ 입니다. 수면의 질을 떨어트리는 스트레스가 없다면, 얕은 수면 비율이 짧아져 절대적으로 가위눌릴 시간이 부족해집니다. 만약 스트레스가 마음대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자세를 옆으로 바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가위눌림은 수면의 질이 낮을 때 걸리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Nightly(나이틀리)를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Nightly(나이틀리)는 수면의 질을 높여줍니다. 모노럴비트로 인해 깊은 수면은 더욱 길게, 얕은 수면은 더욱 짧게 유지해주는 Nightly(나이틀리)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