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많이 보는 당신! 혹시 ‘블루라이트’ 노출도가 걱정되시나요? 오늘 이 포스팅을 통해 블루라이트가 왜 문제인지, 어떻게 대처하는지 찬찬히 알아보겠습니다.
블루라이트란?
블루라이트는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의 일종입니다. 빨간색과 반대로 파장이 짧아 가시광선 중 가장 높은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루라이트는 자연에서도 많이 발견됩니다. 햇볕 아래에서 우리 눈은 일상적으로 블루라이트에 노출됩니다. 하지만 전자기기를 통해 우리는 평소보다 많은 블루라이트에 노출되게 되었습니다.1
블루라이트는 디지털 기기에서 많이 나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이나 TV같은 전자기기가 블루라이트를 보냅니다. 또한 형광등이나 LED 조명에서도 블루라이트가 나옵니다.
블루라이트가 왜 문제일까?
블루라이트는 원래 일상생활에서 많이 보이는데, 왜 우리는 디지털 기기를 볼 떄 눈이 아픈걸까요? 오랫동안 컴퓨터 화면을 보면 눈이 뻐근해지는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건 바로 눈의 피로 때문입니다. 우리는 디지털 기기를 볼 때 눈을 깜빡이지 않고 오랫동안 블루라이트에 눈을 노출시키게 됩니다. 오랜 노출은 눈의 피로와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곤 합니다.2
또한 블루라이트는 생체리듬에 큰 영향을 줍니다. 우리 몸은 낮에 블루라이트를 받고, 저녁에는 받지 않도록 세팅되어있습니다. 이는 바로 블루라이트 자체가 수면 호르몬 생성을 막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선 저녁에도 많은 불빛과 디지털 기기에 노출됩니다. 자연스럽게 저녁에도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됩니다.
생체리듬에 큰 영향을 주는 블루라이트는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 2~3시간 전에는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지만,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저녁에 디지털기기와 멀어지는 것은 어려워 보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불면증의 새로운 해결책,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은 디지털 기기나 전자 기기에서 나오는 인공 블루라이트를 일정부분 차단해주는 안경입니다. 인공 블루라이트에 하루종일 노출하면서 생기는 두통, 집중력 저하, 안구 건조증 등의 증상을 막아줍니다. 일반적으로 운전 중 너무 밝은 빛을 막아주는 선글라스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선글라스 사용이 불가능하니, 강한 에너지를 가지는 블루라이트만 차단해주는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생기게 됩니다.3
하지만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완벽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컴퓨터를 2시간 사용한 뒤의 눈의 피로를 예방하거나 개선하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블루라이트는 눈의 피로에 영향을 주기보단 광민감과 관련된 증상을 야기합니다. 눈의 피로가 생기는 이유는 그저 눈을 오랫동안 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그에 맞게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안구 건조증을 완화한다
디지털 기기 화면을 장시간 응시하거나 눈을 덜 깜박인다면, 눈물막이 제대로 일하지 않아 안구 건조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해당 사항에도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도움이 될까요? 정답은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눈을 깜빡이지 않는 이유는 한번에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와 눈을 감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게 된다면 눈부심과 광민감도가 줄어들어 깜박임 횟수 자체를 개선하기도 합니다. 2016년 연구에 따르면, 안구 건조증이 있는 성인들이 블루 라이트 차단 50% 안경을 착용했을 때 시력이 개선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4
평소 불면증이나 수면장애를 겪고 있나요? 혹시 자기전에 너무 많은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해 블루라이트 노출도가 높지 않은지 점검해야 합니다. 과도한 블루라이트 노출은 불면증과 수면장애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써도 좋아지지 않았다면, Nightly(나이틀리)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Nightly(나이틀리)는 수면에 새로운 개념을 줍니다. 깊은 잠을 더욱 깊게 자, 수면의 질을 높이는 Nightly(나이틀리)와 함께해보세요.